봄이 왔다. 섭씨 10도 이하의 기온에도 바람의 끝자락이 살랑거리고 포근한 게 느껴지는 건 바야흐로 봄이기 때문이다. 지난겨울은 유달리 춥고 길었다. 마치 봄이 오지 않을 것처럼. 

생동의 계절 봄을 맞아 한국유방암학회는 회원 소식지인 핑크레터를 데스크탑과 모바일 모두 열람이 가능한 반응형 웹진으로 발간한다. 모든 디바이스가 모바일과 연동되고 어디서든 접근이 가능한 방식으로 변화되고 있어 그 흐름을 따를 수밖에 없었다. 물론 난, 아직도 종이 책을 선호하고, 종이로 된 신문을 읽으며, 라디오를 즐겨듣는 오래된 습관이 있다. 습관들은 버리기는 쉽지 않다. 심지어 좋은 기호라고 남에게 자랑하기도 한다. 그러나, 변화무쌍하고 젊은 여러 생각들과 공감하기 위해 새로운 기호를 만나보려 한다. 

핑크레터 웹진은 학회 소식과 회원 소식, life & care 등의 다양한 소식들을 전하게 된다. 특히 우리의 취미와 건강을 위해 전하는 정보가 골고루 장착되어 있다. 공유하고 공감하며 즐길 수 있는 회원들의 공간이 되길 바라며 마련하여 보았다. 

그리고, 새로워진 핑크레터를 따뜻한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